세종시,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청년 사업주 부담하는 고용보험·국민연금 일부 지원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6-20 08:05:27

▲ 세종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부터 만19~39세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청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청년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위해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추진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연계추진한다.

청년 사업주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약 5만 7,440원의 사회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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