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림스타트 신규 아동 발굴 위한 전수조사 실시

발견에서 지원까지 원스톱 연계,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23 08:00:21

▲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사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대상 아동 선정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대상자 확인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초등학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문화·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발달 지연, 학습 부진, 정서적 어려움 등을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는 예방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건강 상태 △양육환경과 보호 체계 △아동의 전반적인 성장 여건 등 생활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회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조사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자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존 관리 대상 종료 아동의 재점검과 신규대상 아동 발굴을 병행해 관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