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부산의 기억 특별전' 개최

2.11.~3.15.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부산의 기억 특별전' 열려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10 08:05:03

▲ 부산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도서관은 내일(11일)부터 3월 15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부산의 기억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은 부산학 특화도서관으로서 부산의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부산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부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부산의 기억'은 부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 기록과 생활 문화사 자료를 보존·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기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부산학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부산 16개 구·군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 ▲동래 온천(1927) ▲부산직할시청 전경(1966) ▲송도해수욕장 전경(1966) ▲부산평화시장 전경(1969) ▲부산시립박물관 기공식(1971) 등 100여 점이다.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사진 자료는 각 지역의 생활상과 도시 변화의 흔적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민들이 부산의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 사진은 부산학 중요 기록으로 수집된 자료로, ‘부산의 기억’ 디지털 자료저장소(아카이브)와 연계되어 온라인에서도 부산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부산도서관 정보서비스팀으로 하면 된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부산 각 지역이 걸어온 시간과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부산의 기억' 디지털 자료 저장소(아카이브)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