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시민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를 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매년 다양한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기술 역량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역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미·기술 분야 정규강좌 등 총 17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3,16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노년층을 위한 실버반을 별도로 개설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웃음과 건강’, ‘노래교실’ 강좌는 65세 이상 시민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기존 문화원에서 개최하던 ‘평생학습축제’를 처음으로 시민건강문화센터에서 열어 원도심 활성화 및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원주 독서대전’, ‘중천철학제’, ‘독서마라톤’, ‘한 도시 한 책 읽기’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내 지식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특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북부권 정주 여건 개선과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북원도서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미리내도서관은 혁신도시 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 연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리내 북캠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개 기관, 1,29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기존 사업에 더해 공공기관 연합 독서동아리인 ‘미리내 혁신 책담’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샘마루도서관은 특성화 공간과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서부권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독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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