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 김정마을,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음성군은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삼성면 덕정2리 김정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군에서 제출한 9건의 사례를 실적, 협동성, 지속성, 창의성, 비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평가했다.

오송읍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음성군에서는 덕정2리 김정마을 주민 11명이 참여했다.

삼성면 덕정2리 김정마을은 평가기준 중 실적 부분(사업계획에 따른 실행, 마을공동체 활동 실적)과 협동성 부분(공동체 활동조직 구성, 주민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어 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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