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마음의 그릇을 넓고 튼튼하게 청소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마음 자기 공방' 진행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4-11 08:10:25

▲ 횡성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4월 11일부터 공근중학교에서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마음 자기 공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생각을 인지하고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수정해보는 훈련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청소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인지 왜곡 교정’, ‘자존감 및 일상생활 개선’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3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준호 센터장은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의 아이들이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건강한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습득하길 바라며,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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