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4-06 08:10:04
▲ 지난 31일,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첫 번째 사진 제일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역 내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중랑구가 지난 3월 31일 봄철을 대비해 실시했던 지역 내 429개소 시설물 대상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1일에는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이 동일로 지하차도 앞 보도 육교와 용마폭포공원, 망우산저류조를 포함한 5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각 시설물의 문제점과 보수 및 보강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조치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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