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홍성, '마을누림'으로 공연 '누림'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마을누림’ 찾아가는 공연이 홍성군 내 6개 기관에서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누림’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 보건소 건강상담의 날 행사,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올리브재가 노인종합지원센터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마술, 대중음악,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공연을 보니 기분이 밝아졌다”,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기니 특별한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을누림은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누림 거점형 공연은 11월 8일 남당항에서 14시와 17시에 진행되는 공연을 포함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도시 홍성은 이동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하며 지역 간 균형 있는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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