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원순환의 날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자원순환 기여 유공자 40명 표창…환경공무관, 청소대행업체 직원 등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09-07 08:15:25

▲ 6일 ‘자원순환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은평구가 6일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자원선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한 이들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에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구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기물도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구청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자원순환 관계자의 노고 격려,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모색 등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환경공무관, 청소대행업체 직원, 은평환경플랜트 직원, 수색재활용집하장 직원, 모아모아 자원관리사 등이다.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원 순환 사회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미래 세대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일은 현세대가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다. 주민 모두가 재활용분리 배출 등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