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맞춤형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청렴체감도 분야 업무 담당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09-07 08:15:20

▲ 서울 은평구는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부패방지·청렴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부패방지·청렴교육’를 실시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청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청렴체감도 분야 업무 담당 공직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주요내용,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사례 소개 등을 교육했다.

은평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렴 상시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주제별 맞춤형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 및 청렴실천을 유도하고 부패를 사전에 예방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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