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5-08 08:15:30
▲ 알뜰도서 교환시장 사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새마을문고 단양군지부은 지난 5월 3일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제1회 ‘작은학교들의 운동회’가 열리는 단양공설운동장에서 단양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했다.
새마을문고 단양군지부는 신간 도서 1,000여권을 준비해 아이들이 다 읽고 난 헌책 3권을 신간도서 1권으로 교환해주는 형식으로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교환했다.
가곡초등학교 학부모는 집에서 읽고 난 책 한아름을 가지고 오셔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알게 되어서 기쁘고, 헌책의 재활용은 물론 이웃과 나눔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금옥 회장은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통해서 아이들이 책 읽는 문화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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