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8-10 08:15:33
▲ 진천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장미로타리클럽과 재가 중증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 등 고위험자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지역 정신건강 고위험자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하고 인·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과 함께 장미로타리클럽은 이·취임 기념으로 받은 백미 100kg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재가 중증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 등 고위험군을 위해 관심 가져 주시는 진천 장미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측 간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해 유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1:1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약물 관리 △일상생활 훈련 △구직 훈련 △사회 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천 장미로타리클럽은 1995년 창립한 이래 매회기마다 테마를 정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돕기,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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