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선정된 업소는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총 1.2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12~15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경우,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업장 건물 및 시설물의 개량·수리, 영업에 필요한 장비의 수선 및 교체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노후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위생·안전 시설 보강 등이 포함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이다.
총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50%를 지원하며,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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