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적인 고물가와 축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조사료 생산·이용 지원사업(15개 사업)에 총 144억 원(국비 23억 원, 도비 20억 원, 시군비 57억 원, 자부담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와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10개 사업에 126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종자 공급, 조사료 구입 운송비 지원, 조사료 유통센터,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등이다.
또한 안전한 조사료 생산을 위해 동·하계 사료작물 품질 검사와 잔류농약, 곰팡이 등 유해물질 검정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료 생산에 불리한 강원특별자치도 특성을 고려해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생산 장비 지원, 조사료 급이기 지원 등 5개 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사료비 절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설·장비 유지관리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섬유질배합사료(TMR) 공동제조시설 지원 신규사업(2개소, 11억 원)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소 사육 농가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만큼 고품질 조사료의 자급 생산·이용 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