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 명절에도 안심하고 맡기세요"…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취약계층 및 1인 가구의 반려견‧반려묘 위탁 돌봄 지원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10 08:10:22

▲ 중랑구 지정 위탁업체 ‘디비유(독블레스유)’ 실내 모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중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출장·입원·고향 방문 등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 안심하고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의 필요성이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를 위해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지속 운영한다.

지원 내용은 반려견의 체중에 따라 1일 3~5만 원, 반려묘는 체중과 관계없이 1일 5만 원의 위탁료를 지원하며,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인 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1인 가구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지정 위탁업체에 사전 문의 후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중랑구의 지정 위탁업체는 ▲금란동물애견(용마산로532), ▲디비유[독블레스유](봉화산로56길 46) 2개소로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길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이 취약계층과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함께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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