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상 지원' 이제는 건강도 함께 지켜드려요!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10 08:10:07

▲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4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신 축하, 정서적 지지 활동 및 건강 돌봄 서비스까지 나눔 돌봄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성북구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북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지역 내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4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생신 케이크와 도시락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신 케이크는 관내 파리바게뜨 종암사거리점의 후원으로 마련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현장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원 범위를 넓혔다.

생신상 지원사업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정서적 돌봄에 더해 건강 상담을 연계한 어르신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1·2월 중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생일을 축하받아 본 적은 처음이라 너무 낯설지만 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내 생일을 기억해주고 찾아와 줘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인복 돈암1동장은 “생신상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올해부터 건강 상담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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