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7-31 08:20:37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 자연환경해설사 배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환경전문가 양성 교육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5월 시작된 2023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은 총 8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필기와 실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올해 11명이 과정을 수료해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을 획득하게 됐다.
석종호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은 “자연환경해설사 여러분이 충주시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선구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저감 컨설턴트와 같은 환경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을 환경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민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