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성과공유회’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레전드 50+ 2.0’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기업 25개사 대표와 사업 총괄책임자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육성 사업으로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소기업 성장 모델이다.
인천TP는 현재 ‘레전드 50+ 1.0’과 ‘레전드 50+ 2.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레전드 50+ 2.0’ 사업은 인천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바우처 ▲정책자금 ▲연구인력 ▲스마트공장 ▲수출바우처 ▲창업중심대학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 ▲우수성과 발표 ▲성과 보고 ▲참석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으며, ‘㈜에스에스피(주희종 대표)’, ‘㈜펨트론(유영웅 대표)’, ‘㈜이엠에스(이한찬 대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상을 받았다.
참여기업들은 사업을 통해 ▲매출 상승 ▲고용 확대 ▲수출 증가 ▲지식재산권 등록 등의 성과 창출과 더불어 국내외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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