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부소방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결빙수역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기술과 구조장비 사용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 ▲겨울철 잠수 활동절차 ▲저체온, 결빙환경 위험요소 숙지 ▲구조대상자 인양 ▲수난인명구조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얼음 깨짐에 의한 수난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니 결빙수역에서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라며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과 구조대원의 안전을 함께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