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어린이·청소년·성인·울산 4개 부문 1권씩 선정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06 08:55:04

▲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추천 도서 공모와 공공도서관을 통해 총 703권을 추천받았다.

이 가운데 동일 도서의 중복 및 추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도서를 제외한 최종 362권을 대상으로 올해 1월 사서추진단 심의와 2월 시민추진단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도서 12권(4개 부문 3권)을 선정했다.

이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울산 총 4개 부문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최다득표 도서 1권씩, 총 4권을 선정한다.

▲어린이 부문은 ‘4x4의 세계’(창비‧조우리), ‘고추장 심부름’(주니어김영사‧한소곤), ’쥐들 지(G)들‘(밝은미래‧강담마) ▲청소년 부문은 ’도넛을 나누는 기분‘(창비교육‧김소형 외),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현대문학‧하유지), ‘율의 시선’(창비‧김민서)이다.

이어 ▲성인 부문은 ‘단 한 번의 삶’(복복서가‧김영하), ’먼저 온 미래‘(동아시아‧장강명), ’안녕이라 그랬어‘(문학동네‧김애란) ▲울산 부문 ’아웃렛‘(나무옆의자‧송광용), ’에너지의 이름들(이케이북‧이상현), ‘위풍당당 헌책방’(산지니‧최봄)이다.

특히 올해에는 울산지역 문학 기반 확대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울산 주제, 울산 활동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울산 부문이 신설돼 지역 지식문화 콘텐츠를 촉진한다.

선호도 조사는 3월 9일 오전 9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역 문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울산 부문이 신설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선정될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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