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삼선동 욱구장학회, 29년 장학사업으로 취약계층 학생 지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북구 삼선동의 욱구장학회가 29년째 이어온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욱구장학회는 지난 2월 27일 오후 삼선동주민센터에서 ‘2026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장학금 수여 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회원 17명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됐다.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1997년 삼선동 마을 이름을 따 설립된 욱구장학회는 올해로 29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8명의 학생에게 약 9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임태근 욱구장학회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학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9년 동안 나눔을 이어온 욱구장학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돼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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