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11-17 09:10:07
▲ 제4회 사랑·기부·행복 모두가 함께하는 바자회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사랑·기부·행복! 모두가 함께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지역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사회의 후원물품을 기부받아 운영됐다.
이번 바자회는 도계노인복지관 내 어르신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한 다같이(多가치) 자치회의 회원들과 직원들,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으며, 후원물품과 먹거리 판매를 통하여 발생한 바자회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삼척시와 도계읍에 각 200만 원이 전달되고, 또한 도계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이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다같이 자치회 하영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후원 등으로 모여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모두가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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