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맞이 정신요양시설 ‘성애원’위문

위문품 전달, 입소자 및 종사자 격려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4-02-06 09:10:23

▲ 울산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시는 2월 6일 오전 10시 ‘성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종사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하는 위문품은 입소자를 위한 요 매트리스 88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 성애원을 방문해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문 격려를 해오고 있다. 입소자 및 종사자분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요양 및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은 울주군 두동면 남명리 1길 34-48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986년 5월부터 운영 중으로 현재 입소자는 88명, 종사자는 31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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