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11-25 09:15:12
▲ 성동구 드림스타트 책놀이 수업 사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14일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창의력 향상 및 독서능력 함양을 위한 성동구 드림스타트 ‘작은 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3~4학년 8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및 도서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 등을 오는 12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독서토론 후 자개모빌 만들기, 캐릭터 팝업카드 만들기, 독서감상문 쓰기, 마시멜로와 초코펜으로 눈사람 만들기 등의 활동이 있어 아동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책을 더 가깝게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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