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유니스트 인공지능(AI)혁신파크 입주기업 간담회’개최

23일, 지원사업 안내·애로사항 청취 등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5-10-23 09:15:20

▲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유니스트(UNIST) 인공지능(AI)혁신파크 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2시 유니스트 인공지능(AI) 혁신파크 2층 210호에서 ‘유니스트 인공지능(AI)혁신파크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 지원 사업 안내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경자청 혁신성장지원부장을 비롯해 유니스트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는 입주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각종 지원제도가 소개되고 입주기업 협의회 소개 및 입주기업 밴드 등의 안내도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협력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이미지 기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인 크레스크 에이아이 등 유니스트 내 입주한 다양한 기술창업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수시로 기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전 직원이 기업 중심 행정을 일관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입주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입주기업과의 간담회와 수시 기업방문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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