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4년 연속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8, 도 9, 자치구 75, 시․군 151)에서 제출한 물가안정관리 추진성과를 토대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안정화 노력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및이용 활성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개최 등 물가안정 관리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환율, 고물가 속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한 김해사랑상품권 발행과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물가안정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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