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제22회 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제22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27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도지사기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ㆍ중학생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선발돼 참여하는 대회로 약150 팀, 600여 명(중등부 64개팀 227명, 초등부 82개팀, 308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23일 남ㆍ여 초등부 35M, 30M, △24일 남ㆍ여 초등부 25M, 20M △26일 남ㆍ여 중등부 60M, 50M △27일 남ㆍ여 중등부 40M, 30M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예천군은 양궁의 메카답게 매년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양궁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음식점‧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해 경기 외적인 부분 또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실력을 겨루는 장일 뿐만 아니라 우정을 쌓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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