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인지저축 프로젝트 ‘기억해 봄’ 치매예방교실 운영 성황리 마무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2026년 우리마을 인지저축 프로그램 ‘기억해봄’ 치매예방교실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예방교실은 농한기인 지난 1월부터 3월 17일까지 읍·면별 1개 마을씩 총 12개 마을에서 진행했다.
각 마을 어르신 10~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지저축’이라는 개념을 접목해 지속적인 두뇌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사전·사후 평가 결과, 주관적 기억력 감퇴 수준과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점수가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인지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주민들과 평소 긴밀하게 소통해온 각 보건지소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활약하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신뢰도와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현장 중심의 세심한 관리가 가능했다.
김미경 소장은 “농한기를 활용한 마을 중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와 인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사업을지속 확대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부터 축적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장시간 이어진 사업추진은 주민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참여 기반 형성이라는 긍정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