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산군 예산읍은 읍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주민세 징수율이 크게 높아지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개인(외국인 포함)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회비적 성격의 군 세입이며, 매년 납기 내 징수율은 70%대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예산읍의 적극적인 납부안내문 부착, 차량을 이용한 가두 방송 실시와 납기 마감 전 바쁜 일상으로 납부기한을 놓칠 수 있는 개별 납세자에게 납기 마감일과 함께 개인 가상계좌를 문자로 안내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 결과 예년 징수율 대비 약 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산읍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읍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예산읍 주민을 위한 납기 마감 전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 홍보 활동으로 납기 내 징수율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방세정 신뢰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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