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해시는 빈집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도시·농촌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기·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분석으로 추정되는 빈집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해 실제 빈집 여부와 건축물 상태 등을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총 2,251개소로 도시지역 746개소, 농촌지역 1,505개소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빈집 여부, 건축물 노후도, 안전 위험도 등을 확인하고 빈집 등급을 산정한다.
김해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빈집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철거, 안전조치, 활용사업 등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해 주민 안전 확보와 정주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한다.
이를 위해 향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빈집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 도시미관 저해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조사 과정에서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빈집 여부 확인을 위해 인근 주민에게 간단한 탐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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