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수도서관, 청소년 작가의 세번째 그림책 전시회 개최

행복한 거위의 새로운 만남 통해 기쁨과 배려의 가치 전해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5-12-30 10:05:17

▲ 1.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청소년 작가의‘행복한 거위’ 2번째 그림책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청소년 작가가 전하는 ‘행복한 거위’의 세 번째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한 거위 시리즈 1~ 3권은 천안가온중학교 청소년들이 출판한 그림책으로, 1권 ‘아기 거위의 성장 이야기’, 2권 ‘거위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거위 가족의 사랑과 아기 거위의 성장이야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3권에서는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전시회에서는 원화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1월 8일에는 청소년 작가들이 아동에게 행복한 거위 책을 직접 읽어주고, 거위 엽서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 원화전은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천안가온중학교와 김선화 교육복지사, 윤민희 작가, 청소년의 순수하고 진심 어린 그림책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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