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공모사업 통합 시행으로 효율성 높인다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참여 기회 보장…신청 방법도 개선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10 10:00:23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사업 참여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북부교육지원청 주관 공모사업’을 통합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안내는 공모사업을 일괄 제공함으로써 2월 중에 수립하는 각급 학교 교육계획에 해당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반영하고, 모든 학교가 공평한 참여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상 사업은 유·초·특수 학교의 찾아가는 독서 토의·토론 프로그램, 미래직업 진로내비게이터, 찾아가는 영화교실 등 7개 사업, 중학교의 독서 토의·토론 학생동아리, 자율과 책임을 배우는 학생자치학교, 실천가능한 학생자치 에코스쿨 등 12개다.

또,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청 방법도 개선했다. 학교는 희망 사업을 선택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지난 9일부터 시작했으며, 사업별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26일 또는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경이 교육장은 “공모사업의 통합 시행은 학교가 연간 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가 사업 정보를 놓쳐 참여 기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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