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이 운영 중인 스마트 안심셔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화천군 스마트 안심셔틀의 누적 어린이 이용객이 도입 5년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화천군은 지난 2021년 도입한 스마트 안심셔틀의 누적 이용객 수가 지난해말까지 모두 110,018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화천군은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접경지역이자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지난 2021년 스마트 안심셔틀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용객 추이를 보면, 2021년 7,884명에서 2022년 26,030명, 2023년 18,953명, 2024년 21,906명, 2025년 35,245명으로 증가 추세다.
스마트 안심 셔틀은 초등학생이 정해진 거점에서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마치 콜택시처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버스를 호출하면, 화천지역 교육 거점시설 등에서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혹은 다른 교육 거점시설로 곧장 이동할 수 있다.
덕분에 도입 첫해부터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화천군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심셔틀의 운행 규모를 늘려왔다.
2021년에는 화천읍 1대로 시범운행을 했지만, 2022년 3대(화천읍 2대, 사내면 1대), 2023~2024년 4대(화천읍 2대, 사내면 2대), 2025년~2026년 6대(화천읍 3대, 사내면 3대) 등 셔틀을 증차해오고 있다.
화천군은 모든 셔틀에 동승 보호자를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까지 지원하는 꼼꼼함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들이 교통편 걱정없이 안전하게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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