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창업 전환율 100% 달성

입주 창업팀 9개 전원 사업자등록 완료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06 10:05:13

▲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춘천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가 운영 1주년을 앞두고 여성 창업과 시민 역량 강화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입주 창업팀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며 창업 전환율 100%를 기록했다.

현재 센터에는 기창업자 4개 팀과 예비창업자 5개 팀 등 총 9개 팀이 입주한 가운데 모든 팀이 입주 후 6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특히 센터는 개관 초기임에도 창업 지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빠르게 자리 잡으며 지역 창업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1년간 창업 인큐베이팅과 체득형 교육, 양성평등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넓혔다.

또 여성 관련 기관과 창업지원기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원과 기술을 공유하는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춘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창업 지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센터는 지난달 2월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하고 기존 입주기업 평가와 신규 기업 선정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디딤상담소를 상시 운영해 입주기업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창업과 신용회복, 자금 지원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 달부터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행복한 쉼표,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스튜디오 영상 제작, 스피치 교육, 커피 클래스, 시즌별 테마 클래스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교육실과 회의실, 스튜디오 등 센터 공간은 시민과 창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관해 열린 복합공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올해는 AI 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AI 에듀테크 기업 ㈜아이오테드의 기술 지원,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전문 교육,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의 창업 발굴·보육 기능을 연계해 통합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술기업과 인력양성기관, 창업보육 플랫폼을 연결해 지역 창업 혁신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4월 정식 운영에 돌입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253회 진행해 1,892명이 참여하고 커뮤니티 공간 대관도 68회 이뤄졌다.

홍문숙 복지국장은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개관 첫해 창업 지원과 시민 참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과 양성평등 실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