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원성1동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3명이 방문해 공공기관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해 동네에 어떤 관공서가 있고,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견학을 통해 직접 알아보고 직업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 학생들은 3일간 행정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원성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후원물품 배부,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생일잔치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건영 동장은 “이번 공공기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행정과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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