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창군이 군비 10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상수관로 매설로 인하여 노후화된 마을안길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14개 읍·면의 마을안길 내 노면 불량과 요철 등으로 마을주민 및 차량통행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사업대상지를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았다.

현재 고창읍 외 31개소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 상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여 마을주민들의 이동 시 불편 사항 해소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예산 확보를 통하여 쾌적한 마을안길 정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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