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8-08 10:10:12
▲ 평창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평창군은 2023년 물놀이 현장 등 수상안전관리실태 관계부처 합동점검계획에 따라 8.8.(화)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과거 인명사고가 발생한 평창강 두 곳(평창읍 종부리, 평창읍 하리)을 점검대상으로 하여 안전요원 근무실태(익수자 발생 대응요령 숙지 등),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평창군 안전교통과에서는 합동점검 결과 미흡사항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할 계획이며,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도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 물놀이관리지역은 21개소가 있으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대책기간동안 안전관리요원 46명을 배치하여 순찰·감시 중에 있다. 또한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645개를 관리중이며, 수상안전사고 상황관리를 위하여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주말 및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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