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문페스티벌Ⅱ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29일~30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초·중 17개교 416명이 참가하는 ‘2023 예문페스티벌Ⅱ’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 결과 공유 및 발표의 장으로, 학생들이꿈과 끼를 펼치고, 예술로 즐기며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클래식, 가요, 영화·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난타, 모둠북,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형태로 선보인다.

이 공연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며, 학교에서도 수업 시간에 온라인으로 단체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내면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협력과 조화의 예술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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