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6-19 10:15:25
▲ 대전교육청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관내 다문화학생(초·중·고·특수) 21가족을 대상으로'함께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6월 23일 ~ 6월 24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문화학생 가족의 휴식지원과 복지 및 적응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생존수영 등의 해양체험활동과 ▲짚트랙 ▲짚트랙라운지 관람 등의 테마체험학습, 그밖에 ▲해안자연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증진시키고,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는 공간을 제공하여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다문화 학생과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학교 적응 및 성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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