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11-08 10:15:06
▲ 동해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운동에 앞장서는 관내 음식업소 24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음식문화 개선운동추진위원회와 함께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3차 심의 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기존 업소 재지정 22개소와 신규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표지판 교부 및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권장, 쓰레기봉투 배부, 상수도 요금 감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은 물론 위생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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