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지난해 2025년 10월부터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월 11일 ‘스노우 스포츠 캠프’ 수료식을 마무리하며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ver.2.0’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ver.2.0은 2025년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공모사업(문화체육관광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부터 5개월간 추진됐으며, 2023년부터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의 전국 확장형,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 범위를 전국 초등학생(고학년)으로 확대했으며,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 가치 전파와 함께 생활체육으로의 동계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①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 ②평창 눈동이 OJT 워크숍 ③스노우 스포츠 캠프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는 전국의 인구 소멸 위기 지역 초등학교와 기관을 방문하여 올림픽 가치교육, 스키 시뮬레이터 및 로드 스키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동계스포츠 입문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평창 눈동이 OJT 워크숍은 기존 평창군 관내 프로그램 참여자 중 고학년이 된 학생을 대상으로 스키 보조강사 역할을 직접 수행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리더십 경험을 제공하는 심화 과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스노우 스포츠 캠프는 평창 현지에서 2박 3일간 스키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국가대표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스포츠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공유했다. 수료식은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당시 메달 시상식이 열렸던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황재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의 지역적 특수성과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가치 전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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