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연간 운영 계획.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가 단순 취업 알선을 넘어 교육에서 채용으로 직결되는 ‘현장 밀착형 인재 육성’에 전력을 다한다.
천안시는 취업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위해 ‘2026년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지원 체계의 핵심은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 강화다.
시는 전산회계 자격증 과정과 인공지능(AI) 특강을 신규 개설해 구직자들이 취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직무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교육 과정은 계층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취업 역량 강화 및 AI 활용 등 신기술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중장년·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론 재취업 및 직무 전환을 위한 실무 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 성과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게차 운전, 신임 경비 교육 등 즉시 채용이 가능한 과정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구인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인력난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교육 수료생을 적재적소에 매칭하는 현장 밀착형 고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채용 행사도 연중 이어진다.
오는 10월에는 지역의 20개 이상의 유망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며, 상설면접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소규모 채용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 간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기업 현장 중심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인재 연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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