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니어 대상 ‘농한기 AI 디지털 교육’성료

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 참여, 생성형 AI 활용 실습 중심 교육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24 10:15:28

▲ 농한기를 맞아 운영된 '시니어 디지털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수강하며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주시는 농한기를 맞아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한 ‘농한기 디지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니어 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에 진행됐으며, 1월 3회‧2월 4회 등 총 7회에 걸쳐 운영됐다.

매 강의마다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는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교육은 ‘나만의 AI 비서와 함께하는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ChatGPT·Gemini 기반 이미지 생성과 AI 영상 제작, 영상 편집 등을 직접 실습하며 디지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체감했다.

한 수강생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인공지능을 직접 다뤄보니 일상 활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농한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양숙 경주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정식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054-760-7355),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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