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고병원성 AI 방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춘천시가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기준 고병원성 AI는 전국 6개 시‧도, 22개 시‧군‧구의 닭·오리 사육농장 등 총 37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현재까지 춘천지역 내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사례는 없는 상태다.
춘천시는 고병원성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책본부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금농가 전담관제 5개 반을 편성해 농장 현장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가금농장과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발부해 방역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소독약품과 방역물품을 수시로 지원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 방역차량을 동원해 가금농장과 주변 도로를 연중 소독하고 있으며 기온 하강과 강설에 대비한 방역수칙 홍보와 농가 차단방역 이행 여부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기온 하강과 강설에 대비한 방역수칙 홍보와 농가 차단방역 준수 여부 등 취약요인에 대한 현장점검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철새 이동과 기온 하강으로 고병원성 AI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가금농가와 축산차량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소독을 더욱 촘촘히 진행하고 있다”며 “발생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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