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1-16 10:20:24
▲ 고창-제주 농촌지도자회, 쌀과 귤 판매하며 교류활동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창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교류활동을 위해 지난 13일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고창군연합회 쌀 2000㎏, 제주시연합회 귤 300박스를 서로 교환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앞서 고창군-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해 10월2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호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선진농업 기술교류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조직화합 및 영농정보 공유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약속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매결연 단체와 농업인 학습단체와의 시·군연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고창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