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 남해서 개최

전국 문학관장 및 전문가 참여...문학관 활성화 방안 모색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10-26 10:20:26

▲ 남해유배문학관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2022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남해스포츠파크호텔과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문학관 관장 및 실무자들 1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문학관 전국대회는 한국문학관협회와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문학관 전국대회는 전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에서 ‘한국문학관이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열리게 된다.

국립한국문학관 서영일 부장이 한국문학관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한국문학관협회 김동주 사무국장과 남해유배문학관 김임주 기획운영팀장이 토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문학관협회 정기총회에 이어 우수문학관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국내 최초의 남해유배문학관을 관람하고 남해매놓기보전회에서 남해의 전통문화인 매 놓기 시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전국 문학관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치러지고, 각 문학관의 프로그램 및 추진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