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6-05 10:20:17
▲ 영월군,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월군은 지난 1일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월군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을 위촉하고 6월부터 운영한다.
감시단은 2인 1조로 관내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불법촬영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하며, 좌변기와 휴지통 등 주요 의심 장소를 중심으로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점검한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물이 사회적 문제인데 군민감시단의 점검 활동으로 우리군의 불법 촬영범죄가 근절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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