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6-21 10:30:32
▲ 삼척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은 6월 21일(수) 오후 7시 삼척시립박물관에서 ‘문화, 박물관 위를 걷다’ 인문학 특강 개강식을 개최한다.
‘문화, 박물관 위를 걷다’ 인문학 특강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시민 및 삼척 소재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삼척시립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여름강좌와 가을강좌로 나누어 미술, 영화, 음식 등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총 7회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강좌는 6월 21일 “김홍도와 신윤복의 대결, 조선시대 풍속화” 강좌를 시작으로, 7월 19일 “가까이서 보는 우리동네”, 8월 23일 “한국영화 기생충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나” 등 총 3회 진행되며, 그 후 12월까지 가을강좌가 4회 더 운영된다.
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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