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형 보은군수, 화재 피해 기업 현장 방문… “조속한 정상화 지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19일 ㈜이킴 삼승공장을 방문해 지난해 화재로 피해입은 보은공장 상황과 생산 정상화와 대체 생산 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군수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19일 보은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장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이킴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 수출 물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킴은 평소 보은공장에서 수출 물량을, 삼승공장에서 내수 물량을 담당해 왔으나, 이번 화재로 수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수출 일정에 불가피한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기존 보은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을 삼승공장으로 재배치해 생산 공정 재정비를 완료했다.
현재 ㈜이킴은 명절 성수기와 맞물린 해외 주문 물량을 최대한 소화하기 위해 생산·포장·출하 공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수출 차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최재형 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화재 이후 생산 정상화 및 대체 생산 체계 운영 상황 △수출 물량 생산 및 납품 일정 △인력 재배치에 따른 운영 애로사항 △원재료 수급 및 물류 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출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최재형 군수는 “화재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내수 시장과 글로벌 수출 전선을 지켜내려는 기업의 의지와 근로자들의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며, “군은 수출 물량 회복과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행정·제도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킴은 보은농공단지와 삼승농공단지에 공장을 두고 김치류를 생산하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으로, 총 16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화재 피해 기업의 조속한 회복과 함께,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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