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10-13 10:35:38
▲ 떼아뜨로 델루시오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독일 넌버벌 마스크 코미디 '떼아뜨로 델루시오'를 오는 26일부터 4일 동안 선보인다.
'떼아뜨로 델루시오'는 독일 마스크 연극계의 거장 ‘패밀리 플뢰즈’ 극단의 첫 내한 공연으로, 2016년 영국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3주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넌버벌 마스크 코미디는 배우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여 마임과 슬랩스틱 등 신체언어로만 소통하는 극을 의미한다. 관객은 대사 없이 3명의 배우가 33개의 역할을 연기하는 이색적인 공연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독일 마스크 연극계의 거장인 패밀리 플뢰즈 극단을 초청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세종시 가족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